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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규 LS증권 대표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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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규 LS증권 대표(65·사진)가 사실상 재연임에 성공했다. LS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5일 김 대표를 차기 대표이사 단수 후보로 추천했다. 최종 연임 여부는 오는 21일 열릴 정기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김 대표는 1985년 럭키증권에 입사해 2014년 내부 출신으론 최초로 NH투자증권 사장을 지냈다. 2022년 한 차례 연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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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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