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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올해는 수출 중심 성장 기대돼…목표가↑"-상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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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은 5일 휴젤에 대해 올해 보툴리눔톡신제제(일명 보톡스), 필러, 화장품 모두 수출 중심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0만원에서 44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보툴리눔톡신제제의 미국 시장 진출을 계기로 필러와 화장품의 수출도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휴젤은 올해 상반기 중 미국 파트너사 베네브를 통해 보툴리눔톡신제제를 미국에서 정식으로 론칭할 계획이다.
하 연구원은 “미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보툴리눔톡신제제에 대한 승인을 받은 데 따른 브랜드 이미지 개선으로 미국 이외의 국가로의 보툴리눔톡신제제 수출이 좀 더 활성화될 수 있다”며 “중국으로의 보툴리눔톡신제제 수출은 작년에 대폭 회복됐고, 올해도 높은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보툴리눔톡신제제 수출 확대는 필러 수출 확대로도 이어진다. 두 제품은 하나로 묶어서 판매할 수 있는 패키지 제품으로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수출 확대에 따른 브랜드 가치 제고는 화장품 매출도 끌어 올릴 가능성이 크다,
작년에 크게 개선된 수익성의 추가 개선도 점쳐졌다. 하 연구우너은 “작년에는 미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 비용이 감소하고 수익성 위주의 경영으로 비용을 통제해 영업이익률이 전년 대비 7.7%포인트 개선된 44.6%를 기록했다”며 “올해는 작년보다 4%포인트 더 개선된 48.6%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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