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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압박에 희토류株 동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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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멕시코·중국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재차 압박하자 희토류 관련주가 장 초반 강세다.

28일 오전 10시1분 현재 유니온은 전 거래일 대비 500원(8.91%) 오른 6110원을 기록하고 있다. 유니온머티리얼도 2.46% 상승한 2295원을 나타내고 있다. 유니온머티리얼은 희토류의 대체 소재로 주목받는 '페라이트 마그네트'를 생산하며, 유니온은 유니온머티리얼의 모회사다. 이밖에 티플랙스(2.75%)와 동국알앤에스(0.76%)도 오르고 있다.

희토류는 반도체·방위 산업 등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다. 중국이 희토류 생산량의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 속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압박 수위를 높일 때마다 희토류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미국으로 유입되는 합성마약 문제가 해결되거나 크게 개선되지 않으면 캐나다와 멕시코에 유예 중인 25% 관세를 예정대로 다음달 4일부터 집행한다고 밝혔다. 또 같은 날 중국에 10%의 추가 관세를 매기겠다고 예고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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