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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엘팜텍, 3연속 상한가…무상증자 권리락 착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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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엘팜텍이 3거래일 연속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무상증자 권리락에 따른 착시효과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추정된다.

28일 오전 9시45분 현재 비엘팜텍은 전일 대비 562원(29.93%) 뛴 2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2440원에 거래를 시작한 비엘팜텍은 장중 2310원까지 하락했지만, 가격제한폭 상단까지 다시 반등했다. 이날까지 비엘팜텍은 사흘 연속 상한가 행진을 달리고 있다.

권리락 착시효과 때문에 매수세에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 무상증자 권리락은 신주에 대한 권리가 사라지는 것을 뜻한다. 무상증자는 시가총액이 고정된 상태에서 주식 수를 늘리는 만큼, 권리락 발생일에 인위적으로 주가를 내린다. 이에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이는 착시효과가 나타나 매수세가 몰리기도 한다.

앞서 비엘팜텍은 보통주 1주당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지난 25일 3335원에 마감했던 비엘팜텍은 26일 1112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1778만5970주로, 신주 상장일은 다음 달 20일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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