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전세계 핫 뉴스들을 가장 빨리 업데이트 해드립니다.
국내주식 분류

"팬오션, 벌크선 운임 올라 저평가 매력 부각…목표가 5600원"-한국

20 조회
0 추천
0 비추천
본문

한국투자증권은 28일 팬오션이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매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벌크 해운 시황이 개선되고 있고, 액화천연가스(LNG)선 신사업이 성장성을 갖췄다는 평가에서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600원을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 종가는 3830원이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월 이후 운송 업종은 인수·합병(M&A), 지배구조 개편 등 주가 모멘텀이 소강 국면에 들어갔다"며 "단기적으로 그동안 소각됐던 종목에 눈을 돌릴 것을 권유한다. 발틱건화물선지수(BDI) 상승세와 맞물려 팬오션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했다.

최 연구원은 팬오션이 '해운사'라는 이미지 때문에 증시에서 지나치게 소외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작년 하반기 BDI는 부진했지만, 팬오션의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비 22% 늘었다"며 "장기계약의 안정성, 비(非)벌크 부문의 호조 때문에 분기당 1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1분기도 비수기지만 LNG와 컨테이너선 성과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102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팬오션은 지난 10년간 매분기 영업 흑자를 이어오고 있지만, 올해 실적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4배까지 내려왔다. 선박 환경 규제 강화에 따라 운임 하단은 막혀있고, LNG 신사업이 고성장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하락은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중국 경기 부양 기대감에 BDI는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BDI는 2월 들어 50% 이상 올랐다. 케이프선 운임이 80% 높아진 영향이다. 최 연구원은 "벌크 시장은 컨테이너와 달리 신조발주가 제한적이었던 만큼 공급 부담이 크지 않다"며 "시황의 관건은 중국 경기회복에 달려있다. 춘절 연휴 및 겨울 비수기가 끝나고 중국 양회를 앞두고 있어 경기 부양책 기대감이 가장 부각될 수 있는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헤드라인
공급자
포인트랭킹
회원랭킹
텔레그램 고객센터
텔레그램
상담신청
카카오톡 고객센터
카카오톡
상담신청
먹튀업체 고객센터
먹튀업체
제보하기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