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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 바토클리맙 임상 3상 결과가 관건…목표가↑"-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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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27일 한올바이오파마에 대해 중증 근무력증 치료 후보 바토클리맙의 임상 3상 결과가 주가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5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서미화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올해 가장 중요한 시점은 1분기로, 미국 파트너사인 이뮤노반드의 중증근무력증 대상 바토클리맙의 임상 3상 결과 및 적응증 확장 전략 발표가 예정돼 있다”며 “임상 3상 결과가 좋고 바로 상업화할 것이란 계획이 발표되면 신약 상업화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 측면에서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임상 3상 결과가 부정적이거나 상업화 시점이 늦춰졌을 때는 단기 주가 측면에서 부정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작년 연간으로 매출 1389억원, 영업이익 2억3000만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을 약 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89.6% 줄었다.
서 연구원은 “기술료 수익이 전년 대비 56% 감소한 69억원으로, 신규 마일스톤 유입이 없었고 이연수익이 조정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실적 추정치는 매출 1526억원, 영업이익 64억원이다. 서 연구원은 “영업이익의 경우 기술료 수취 여부에 따라 크게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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