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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디어유 지분 인수로 실적 개선 전망"-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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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24일 에스엠에 대해 "디어유 지분 인수로 팬 플랫폼 사업이 강화되고 연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5000원은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유혁 연구원은 "에스엠은 디어유 지분 인수로 SM 3.0에서 발표한 팬 플랫폼 통합 및 내재화 전략이 강화될 것"이라며 "연결 실적이 개선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에는 에스엠의 올해 영업이익을 1263억원 수준으로 추정했는데 디어유 실적이 증권사 추정치 평균 수준(올해 매출액 1068억원·영업이익 480억원)으로 2분기부터 반영된다고 가정할 경우 연결 영업이익은 기존보다 약 28% 개선될 것"이라며 "지배주주 순이익은 기존 지분법 이익 인식분 이외 지분율 증분 효과만 고려할 때 3% 수준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에스엠은 지난 21일 디어유 주식 271만1000주(지분율 11.4%)를 1357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지식재산권(IP) 사업을 가속화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주당 가격은 5만원으로 당일 종가(9만9500원)보다 11.7% 할증됐다.

에스엠은 JYP Ent.가 보유 중인 디어유 주식 428만5000주(18.05%) 중 191만1000주(8.05%)를 비롯해 기타주주 보유 주식 80만주(3.37%)를 내달 24일까지 취득할 예정이다. 에스엠은 자회사 에스엠스튜디오 및 '에브리싱 재팬(EVERYSING JAPAN CO.)' 등을 통해 디어유 지분 33.7%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번 인수로 총 지분율은 45.1%까지 확대된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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