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K하이닉스, 오픈AI 칩 계약 후 시가총액 370억 달러 급증
한국의 삼성전자 005930와 SK하이닉스
000660의 주가는 목요일 칩 제조업체들이 오픈AI의 데이터 센터에 메모리 칩을 공급하는 계약 을 체결한 후 급등했으며, 이로 인해 두 회사의 시가총액은 총 370억 달러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4% 이상 상승하며 2021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SK하이닉스는 12% 이상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벤치마크 코스피 지수 KOSPI는 3% 이상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오픈AI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5천억 달러 규모 스타게이트 인공지능 프로젝트에 참여해 수요일 한국의 두 칩 제조업체와 한국형 스타게이트인 데이터 센터 2개를 구축하는 데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KB증권의 제프 김 애널리스트는 "내년 경쟁 심화로 고대역폭 메모리 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이러한 우려가 쉽게 해소될 것"이라며 이 프로젝트의 수요 급증을 예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스타게이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하는 핵심 프로젝트인 만큼 이번 파트너십이 한국의 대미 무역 협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AI 붐은 반도체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이끌었으며, 이로 인해 한국의 수출 은 미국의 관세 타격에도 불구하고 9월에 14개월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여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었다.
한국은 7월에 트럼프 대통령과 체결한 예비 무역 협상 을 10월 말까지 공식화해, 미국에 3,500억 달러를 투자하는 대가로 한국 수입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를 낮추기를 희망한다.
그러나 투자 패키지의 외환 영향과 구조에 대한 한국의 우려로 인해 후속 협상이 지연됐다.
삼성전자의 계열사인 삼성SDI 006400, 삼성물산
028260, 삼성SDS
018260도 미국 인공지능 기업과의 제휴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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