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스톨 마이어스, 다케다와 AI 기반 신약 개발을 위한 데이터 공동 활용

Sneha S K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 BMY, 다케다 제약 4502, 아스텍스 제약이 신약 발견 및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인공지능 모델 학습을 위해 자체 데이터를 공유하기로 했다.

이들 회사는 애브비와 존슨앤존슨이 포함된 컨소시엄에 합류해 실험적으로 결정된 수천 개의 단백질-소분자 구조 데이터를 OpenFold3라는 AI 모델 훈련에 제공할 것이라고 생명과학 기업 아페리스(Apheris)는 수요일에 밝혔다.

이 이니셔티브는 연합 데이터 공유 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이를 통해 민감한 데이터를 노출하지 않고도 협업할 수 있다.

독일에 본사를 둔 아페리스(Apheris)의 컴퓨팅 플랫폼은 각 데이터 세트가 원래 위치에 안전하게 유지되도록 보장하면서 기업의 다양한 데이터 세트를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이니셔티브는 이러한 데이터 세트를 풀링함으로써 단백질과 소분자의 상호작용을 예측하는 OpenFold3의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합된 플랫폼을 통해 여러 회사가 "단일 조직이 단독으로 달성할 수 없는 방식으로 소분자 발견을 위한 예측 모델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브리스톨의 바이오 치료제 발견 및 최적화 담당 부사장인 Payal Sheth는 말했다.

OpenFold3는 업계 주도의 AI 구조 생물학 네트워크의 대표 프로젝트로 , 컬럼비아 대학교의 알쿠라이시 연구소와 협력하여 진행된다.

다케다의 계산 과학 책임자인 한스 비터는 "이 컨소시엄은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AI를 도입한다는 더 큰 기업 목표에 부합하며, 제약 회사로서 함께 힘을 모아 환자를 위해 혼자서 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좋은 예"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