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미국 내 새 매장을 위해 2억 1,300만 달러 규모의 맨해튼 빌딩 매입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IKEA 소매업체인 잉카 그룹이 미국 내 가구 그룹 확장의 일환으로 새로운 매장을 열 계획인 맨해튼의 부동산을 인수했다고 수요일 밝혔다.

뉴욕 소호 지구에 있는 53,000평방피트 규모의 이 건물에는 2층 규모의 이케아 매장이 들어서고, 4개 층은 사무실 용도로 개조한 후 임대할 예정이라고 잉카 그룹의 투자 부문은 밝혔다.

잉카 인베스트먼트는 이 건물의 매입 가격은 2억 1,300만 달러라고 로이터에 밝혔다.

이번 매입은 2023년에 발표된 이 소매업체의 미국 내 22억 달러 규모의 확장 계획의 일환이라고 잉카는 밝혔다.

잉카는 작년에 맨해튼 5번가에 있는 부동산 프로젝트에 투자하여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수십 년 동안 외곽 지역에 매장을 설립한 IKEA는 최근 몇 년 동안 파리와 런던과 같은 주요 도심에 매장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