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ㆍ홍콩 증시, 연휴 앞두고 5개월 연속 월간 상승
중국 증시는 30일 연휴를 앞두고 정책 지원에 대한 낙관론에 힘입어 상승 마감하며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CSI300 지수와 상하이종합지수 000001 는 모두 0.5% 상승마감했다.
우량주 중심의 CSI300 지수( 3399300 )는 9월에 3% 상승하며 2017년 10월 이후 가장 긴 월간 랠리를 기록했다.
홍콩의 벤치마크 항셍지수( HSI )는 한 달 동안 7% 상승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1% 가까이 올랐다.
본토 반도체 주가 HH30184 는 딥시크가 이전 버전보다 더 효율적으로 학습하고 긴 텍스트 시퀀스를 더 잘 처리한다는 새로운 실험 모델을 발표한 후 2% 상승했다.
중국이 투자 프로젝트를 가속화하기 위해 5,000억 위안(702억 5,000만 달러)의 자본을 투입할 것이라는 소식도 투자 심리를 뒷받침했다.
노무라의 수석 중국 이코노미스트 팅 루는 이 프로그램의 출범은 중국이 성장 전망, 특히 7월과 8월의 투자 부진에 대해 더 우려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하반기에 대한 신중한 전망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9월 중국의 제조업 활동이 6개월째 위축됐음을 보여준 공식 조사에 따르면 생산자들은 내수 부양을 위한 추가 부양책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들은 10월20~23일로 예정된 중국 공산당 회의에서 정책 입안자들이 향후 5개년 경제 및 사회 개발 계획을 발표할 것을 기다리고 있다.
중국 시장은 10월1일부터 8일까지 국경절 연휴로 휴장하며, 홍콩 시장은 10월1일과 7일에 휴장한다.
* 원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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