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랩아이멕, AI 중심 전환 속에서 새로운 최고경영자 선임
Nathan Vifflin
벨기에의 칩 연구 허브인 imec은 월요일 로이터에 현 CEO인 뤽 반 덴 호브가 회장으로 취임하고 패트릭 반데나멜레를 새로운 최고경영자로 임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고의 반도체 R&D 기업 중 하나인 벨기에의 imec은 변화하는 인공지능 (AI) 칩 제조의 수요에 적응하기 위해 이 같은 변화를 단행했다고 반데나멜레는 인터뷰에서 말했다.
AI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클라우드 컴퓨팅 제공업체와의 관계를 강화하려 하면서 회사의 우선순위를 재편하고 있다.
하이퍼스케일러로 알려진 아마존닷컴 (AMZN.O), 마이크로소프트 (MSFT.O), 메타 (메타.O), 알파벳의 구글 (GOOGL.O) 은 전 세계 데이터센터 용량의 약 절반을 차지하며 AI 구축이 급증함에 따라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AI 붐은 수십억 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채우기 위한 새롭고 더 효율적인 칩에 대한 수요를 창출했다.
"그들은 스케일업과 스케일아웃, 그리고 지속 가능한 전력 균형으로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 이 경우 전력은 핵심 문제이다."라고 반데나멜레는 말했다.
벨기에의 imec은 ASML ASML 및 Applied Materials
AMAT와 같은 제조업체의 가장 진보되고 값비싼 툴과 TSMC
2330, 엔비디아
NVDA, Apple 및 Google과 같은 칩 제조업체 및 설계자를 연결한다.
벤처 및 칩스 법
52세의 반데나멜레는 1990년대에 imec에서 커리어를 시작하여 imec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 4개를 공동 설립했다. 이 중 3개는 imec 기술을 기반으로 하였으며, 이후 코보 QRVO와 Huawei 같은 회사에서 고위 경영진 역할을 역임했다.
그의 지휘 아래 회사는 기술을 기반으로 더 많은 스핀오프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는 스타트업이 자사의 칩 제조 라인에 더 일찍 접근하고 유럽 딥테크 기업이 자금 및 제조의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반데나멜레는 "이러한 소규모 기업이 첨단 기술에 접근하는 데는 대기업과 경쟁해야 하므로 일반적으로 장벽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벨기에에 위치한 이 연구소는 유럽연합 법안에서 25억 유로(29억 달러)의 자금을 지원받아 2나노미터 이하 칩 파일럿 라인을 구축하여 유럽 기술 기업이 경제적으로 달성하기 어려운 제조 기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연구 기관은 같은 해 네덜란드 국경 너머 벨트호벤에 설립된 최고의 리소그래피 장비 제조업체인 ASML ASML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1달러 = 0.8563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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