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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금리 인하, 어디를 바라봐야 할지 모르는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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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연준이 금리를 25bp 인하하고 투자자들이 새로운 경제 전망과 제롬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 내용을 소화한 후 미국 시장은 요동쳤다. 그 결과 채권 수익률과 달러는 상승했고 월가는 혼조세를 보였다.

연준은 시장이 예상했던 25bp 금리 인하를 단행했고, 앞으로 더 많은 인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노동시장 리스크 증가와 새로운 "점도표"에 대한 강조는 올해 최소 50bp의 추가 완화를 시사한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아니다. 고용과 인플레이션 리스크는 측정하기 매우 어렵고, 파월 의장은 연준이 "매 회의마다 상황에 따라 결정한다"고 말했다. 수요일 시장의 초기 반응에서 많은 것을 읽을 수는 없지만, 수익률은 상승했고 2027년 금리 곡선에서 거의 10bp의 내재적 완화가 제거됐다.

빅테크와 성장주에서 소형주와 경기민감주로의 순환매는 여름철의 특징이었지만 9월 들어서는 주춤했다. 수요일에는 다우지수와 러셀 2000 지수가 상승 마감하고 나스닥 지수가 0.3% 하락하면서 그 모습을 드러내는 듯했다.

연준의 결정, 수정된 경제전망, 파월 의장의 지침이 발표되었으니 이제 증시는 어디로 갈까? 올해 다우지수와 러셀 2000 지수는 여전히 나스닥과 "매그 7"에 비해 크게 뒤쳐져 있으며, 상대적인 밸류에이션은 따라잡을 여지가 있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인공지능에 대한 낙관론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관세가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뚜렷하게 느껴지지 않고 있다. 8월 소매 판매는 예상보다 훨씬 강세를 보였고, 애틀랜타 연준의 GDP나우 모델은 현재 3분기 성장률이 연율 3.4%로 양호한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씨티의 경제 서프라이즈 지수는 두 달 넘게 플러스를 기록하고 있다. 문제는 언제 이런 상황이 바뀔 것인가 하는 점이다.

"소비자에게 전가되는 시기가 늦어졌을 뿐 탈선하지는 않았다"고 말하는 BNP파리바의 이코노미스트들은 지금까지 미국 기업이 관세 부담의 64%를, 소비자는 17%만 부담했다고 추정한다. 그들은 그 비율이 각각 1%와 63%로 바뀔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면 다이얼이 움직일까?

* 목요일 시장을 움직일 수 있는 주요 동향:

  • 뉴질랜드 GDP (2분기)

  • 호주 고용 (8월)

  • 일본 기계 주문 (7월)

  • 대만 금리 결정

  • 영란은행 금리 결정

  • 유로존 경상수지(7월)

  • 클라우디아 부흐, 이사벨 슈나벨, 루이스 데 귄도스 ECB 정책이사의 연설

  • 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 미국 필라델피아 연은 기업 지수 (9월)

  • 미국 'TICS' 자본 흐름 데이터(7월)

  • 미국 재무부, 190억 달러 규모 10년물 TIPS 발행

* 원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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