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내 달러/위안 10개월래 최저치서 반등
역내 달러/위안이 12일 트레이더들이 금리 인하와 추가 정책 완화 전망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 주 연방준비제도 회의에 주목하면서 상승했다.
전일 달러/위안은 연준 금리 인하 전망에 2024년 11월5일 이후 최저치로 하락했었다.
다음 주 연준 회의를 앞두고 트레이더들이 큰 베팅을 꺼리면서 금요일 외환시장의 변동폭은 상대적으로 작았다.
메이뱅크 애널리스트들은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다음 주 연준의 결정과 발표될 전망치, 그리고 완화 기조가 얼마나 바뀔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장에 앞서 중국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고시환율( USDCNY )을 7.1019로 설정했는데, 이는 로이터 예상치보다 62핍 낮은 수준이었다.
메이뱅크 애널리스트들은 고시환율이 7.0 수준으로 향할 수 있다는 추측 속에 인민은행이 위안화 절상 속도를 계속 늦추고 있다고 보고 있다.
중국 경제가 국내외에서 수요 압력에 직면한 상황에서 위안화가 지나치게 강세를 보이면 금융 여건을 긴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DBS 애널리스트들은 중국 본토 A주 증시 상승도 위안화 수요를 부추기고 있다고 말했다.
위안화는 이번 달 달러 대비 0.1%, 올해 들어서는 2.5% 강세를 보이고 있다.
* 오후 1시17분 현재
INSTRUMENT | CURRENT vs USD | UP/DOWN(-) VS. PREVIOUS CLOSE % | % CHANGE YR-TO-DATE | DAY'S HIGH | DAY'S LOW |
Spot yuan | 7.1219 | -0.04 | 2.49 | 7.1179 | 7.1225 |
Offshore yuan spot | 7.1192 | -0.08 | 3.05 | 7.1128 | 7.1192 |
* 원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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