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전세계 핫 뉴스들을 가장 빨리 업데이트 해드립니다.
국내주식 분류

이웅렬 1심 무죄에…코오롱생명과학·티슈진 2거래일 연속 강세

46 조회
0 추천
0 비추천
본문

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티슈진이 2거래일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골관절염 치료 세포치료제 인보사의 성분 조작 의혹을 받은 이웅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영향이다.

2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오롱티슈진은 전일 대비 1560원(8.89%) 오른 1만9110원에, 코오롱생명과학은 880원(4.66%) 상승한 1만975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9일에도 코오롱티슈진은 4.59%, 코오롱생명과학은 3.23% 상승한 바 있다.

이 명예회장이 1심에서 무죄 선고받은 영향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최경서 부장판사)는 지난달 29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 배임수재 등 7개 혐의로 기소된 이 명예회장에게 무죄 및 면소를 선고했다. 함께 재판받은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에게도 무죄가 선고됐다.

2017년 11월부터 2019년 3월까지 판매된 인보사의 허가 심사 서류에는 2액의 성분이 뒤바뀐 게 기재되지 않았다. 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를 알아채지 못하고 그대로 인보사를 허가했다. 인보사는 허가서류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유래세포로 제조돼 판매됐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헤드라인
공급자

이벤트


  • 글이 없습니다.
새 글
새 댓글
  • 글이 없습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
포인트랭킹
회원랭킹
텔레그램 고객센터
텔레그램
상담신청
카카오톡 고객센터
카카오톡
상담신청
먹튀업체 고객센터
먹튀업체
제보하기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