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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의 새 최고 경영자, 마케팅 최고 책임자로 치포틀 출신을 영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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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SBUX는 화요일 식품 마케팅 베테랑인 트레시 리버만(Tressie Lieberman)을 최고 마케팅 책임자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브라이언 니콜 신임 CEO의 잇따른 임원 개편 중 가장 최근의 일입니다.

리버먼과 니콜은 지난 8월 스타벅스에 인수되기 전까지 최고 경영자로 재직했던 Chipotle CMG에서 서로 겹치는 업무를 맡았습니다. 리버만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Chipotle의 디지털 마케팅 및 오프프레미스 영업 부문 부사장을 역임했습니다.

"이제 우리의 이야기를 다시 들려주고 스타벅스를 전 세계에 다시 소개할 때입니다. 트레시는 이를 도울 완벽한 인재입니다."라고 니콜은 성명에서 말했습니다.

리버먼은 11월 4일부터 수석 부사장 겸 글로벌 최고 브랜드 책임자로서 새로운 역할을 시작합니다. 스타벅스는 그녀가 마케팅, 제품 개발, 크리에이티브, 데이터 분석 및 인사이트를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니콜은 지난달 공개 서한에서 마케팅이 최근 몇 분기 동안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벅스의 비전의 핵심이라고 말했습니다.

리버먼은 이전에 Chipotle 외에도 Yahoo, Snap Kitchen, Yum! 타코벨 및 기타 레스토랑 체인의 모기업인 <얌앤(YUM.N)> 브랜드에서 마케팅 수석직을 역임했습니다.

스타벅스의 리더십 팀은 니콜의 취임 이후 변화를 겪었습니다.

지난 9월, 스타벅스는 북미 지역 CEO인 마이클 콘웨이가 은퇴하고 그의 자리를 채우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대신 북미 리테일 운영 책임자인 사라 트릴링이 니콜에게 직접 보고하게 됩니다.

스타벅스는 또한 화요일에 콘셉트, 매장 디자인, 매장 개발을 담당하는 팀이 트릴링 아래에 통합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콘셉트부터 디자인, 개발까지 매장의 모양과 느낌에 대한 명확한 책임을 부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스타벅스는 또한 마케팅 팀의 일부를 통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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