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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유튜브 쇼츠 이름에 대한 영국 상표권 소송에서 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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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GOOG는 목요일 영국 단편 영화사가 유튜브의 단편 동영상 플랫폼 Shorts에 대해 제기한 상표권 소송에서 패소했으며, 런던 고등법원은 소비자 혼동의 위험이 없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단편 영화 전문 TV 채널을 운영하는 Shorts International은 작년에 구글이 '쇼츠'라는 단어에 대한 상표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이 거대 기술 기업을 고소했습니다.

구글이 소유한 유튜브는 2020년 말, 틱톡과 경쟁하기 위해 1분 길이의 동영상을 제공하는 쇼츠((link))를 출시했습니다.

구글의 변호사 린제이 레인은 이달 초 열린 재판에서 법정 문서를 통해 쇼츠 플랫폼이 쇼츠 인터내셔널이 아닌 유튜브에서 나온 것이 "명백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마이클 태핀 판사는 서면 판결문에서 구글이 '쇼츠'라는 단어를 사용해도 플랫폼의 출처에 대해 혼동을 일으킬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Google과 YouTube의 단어 사용이 " (Shorts International의) 상표의 고유한 성격이나 명성에 손상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Google과 Shorts International은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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