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빠른 명절과 황금연휴에 설 특수 ‘톡톡’

투데이코리아 - ▲ 롯데백화점 광주점 지하1층 정관장 매장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홍삼 제품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광주점

투데이코리아=김동현 기자 | 예년보다 빠른 설날과 임시공휴일 지정 등으로 길어진 연휴 기간으로 소비심리가 회복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설 선물과 체력 관리를 위해 정관장 구매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설 명절은 평년(2015년~2024년, 10개년)보다 이른 1월 29일로, 지난해와 비교해도 2주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최소 6일, 휴가를 쓰면 최장 9일까지 쉴 수 있는 ‘황금연휴’가 만들어지면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와 함께 건강 관리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정관장에 따르면,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설 프로모션 매출액은 2월 설날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2030 구매율이 두드러지는데, 2월 설날 매출액 대비 약 42% 이상 높은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정관장 측은 MZ세대들이 ‘황금연휴’인 설 명절에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족 또는 지인을 위해 미리 선물을 준비하거나, 본인이 직접 섭취하기 위한 구매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정관장은 이달 30일까지 ‘새해 건강은 정관장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다보록’ 선물세트와 ‘에브리타임’ 등 일부 선물 제품에 한해 할인해 판매한다.

공사 관계자는 “정관장은 오랫동안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은 명실상부 대표 명절 선물”이라며 “2025년에도 정관장은 신뢰를 기반으로 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더 나은 삶을 완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투데이코리아에서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