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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 앞두고 강달러 경계… 원/달러 환율 장초반 1460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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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트럼프 취임 앞두고 강달러 경계… 원/달러 환율 장초반 1460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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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1450원에서 거래됐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취임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달러 강세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고 있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9시43분 전 거래일 보다 2.50원(0.17%) 내린 1457원에 거래됐다.

이날 환율은 역외 환율을 반영해 전 거래일 종가보다 1.7원 오른 1460.0원에 개장했다. 이날 새벽 2시 마감가(1458.5원) 기준으로는 1.5원 올랐다. 이후 환율은 하락 전환되며 1457원으로 내려왔다.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457.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1.7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4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환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변동성이 확대됐다. 트럼프의 취임 선서 및 연설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21일 새벽 2시에 진행된다. 트럼프 당선인이 공약인 보편 관세 발표 등 정책 발표에 대한 경계감으로 원/달러 환율은 당분간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

달러인덱스는 19일(현지 시각) 오후 7시 29분 기준 109.29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56엔대, 달러/위안 환율은 7.33위안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달러 강세 및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등에 소폭 상승 전환될 듯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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