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이천시에 ‘인재 육성’ 장학금 전달

투데이코리아 - ▲ 오비맥주 및 이천시 관계자들이 14일 이천시 인재 육성 장학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투데이코리아=이기봉 기자 | 오비맥주가 자사 브랜드 ‘카스’ 생산공장이 위치한 경기도 이천시에 지역 상생 및 인재 육성 장학금을 750여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이천시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꿈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2009년부터 매년 이천시에 판매 수익금 일부를 ‘지역 인재 장학금’으로 조성해 기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장학금은 약 3억44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힘찬 미래를 꿈꾸는 이천 지역 인재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주류 선도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을 도모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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