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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대선 후보, 연금 개혁의 위험성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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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비데오 - 우루과이 다가오는 대선의 보수 후보인 알바로 델가도가 10월 27일 대선 1차 투표와 함께 실시될 예정인 국민투표에서 결정될 연금 개혁안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퇴직 연령을 60세로 낮추고 사적 연금 제도를 폐지하는 대신 국가 지급액을 늘리는 이 개혁안은 델가도에 따르면 국가의 경제 안정성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에서 55세의 델가도는 연금 개혁안이 승인될 경우 안정성과 사회 보호로 특징지어져 온 우루과이의 경제 모델을 교란시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국민투표가 통과된다면 정부의 계획을 완전히 재평가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구 340만의 우루과이는 자유 시장 지향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술 및 금융 기업들의 지역 허브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이 나라는 상당한 재정 적자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현 루이스 라카예 포우 대통령의 정책을 이어가고자 하는 국민당 소속의 델가도는 예산 균형을 맞추기 위한 수단으로 증세를 배제하고, 지출 삭감이 더 가능성 있는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습니다.

델가도의 선거 운동은 국제 무역 협정에 대한 그의 헌신을 강조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우루과이의 주요 교역국인 중국과의 협정 추진도 포함됩니다. 중국은 쇠고기, 목재펄프, 대두와 같은 상품의 주요 거래 파트너입니다. 그는 또한 EU-Mercosur 조약 마무리,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추진, 터키와의 자유무역협정 모색 등의 노력도 언급했습니다.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중도 좌파 야당 후보인 야만두 오르시도 증세나 주요 구조 개혁을 피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Reuters가 이 기사에 기여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번역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용약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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