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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원규 LS증권 대표이사 "철저한 준비로 지속 가능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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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우리는 지난해 LS그룹의 일원이 되면서 사명을 바꾸고 새로운 비전을 설정하며 출발했다"며 "오랜 인고의 시간을 거쳐 새로운 지배구조를 맞이한 만큼 올해는 확실한 전환점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LS증권은 지난해 창립 25주년을 맞이했다. 김 대표는 올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년 사업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달라"며 "크레딧은 성과에서부터 나온다는 것을 잊지 말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속 가능한 수익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며 "디지털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려 고객 저변을 넓히고 커버리지 확대를 통해 기업금융 역량도 키워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 변동성을 대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트레이딩 부분에서도 시장 중립적 사업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장기 성장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고객과 성장하는 파트너십 모델 구축 등을 주문했다.
김 대표는 규범 준수를 강조했다. 그는 "컴플라이언스 준수가 특별한 것이 아닌 일상화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LS그룹의 유일한 금융사로서 첫 단추가 잘 꿰어졌다는 평을 들어야 한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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