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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尹 탄핵 심판에 소송위임장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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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LKB앤파트너스·이공·시민 등이 참여하는 국회 측 대리인단은 이날 헌재에 소송위임장과 담당 변호사 지정서를 제출했다.
대리인단은 김이수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송두환 전 국가인권위원장, 이광범 전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공동대표를 맡았다.
실무진에는 LKB앤파트너스의 장순욱, 김현권, 성관정 변호사, 이공의 김선휴 변호사, 시민의 김남준 대표변호사 등이 참여한다. 실무 총괄은 김진한 전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이 담당한다. 전체 대리인단 규모는 17명이다.
반면 피청구인인 윤 대통령 측은 아직 소송위임장을 제출하지 않았다.
석동현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과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 등이 변호인단에 합류할 것으로 전망된다.
헌법재판 경험이 있는 배보윤 전 헌재 공보관과 채명성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의 참여 가능성도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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