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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경제전망] 침체·고물가 격랑 속… 내년 1월 기업경기전망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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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정국 등으로 국내 경기침체와 고물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년 기업 경기를 전망하는 주요 경제지표가 조만간 나온다.
우선 23일엔 미국 경제조사기관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하는 1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나온다. 지난달 27일엔 미국의 소비자 신뢰지수가 1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소비자들의 경기에 대한 믿음이 계속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날 영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 확정치도 나온다. 앞서 나온 예비치는 전분기 대비 0.1%에 그쳤다.
25일엔 중국 인민은행이 1년 만기 중기 유동성 지원창구, MLF 금리를 공개한다. 올해 9월 0.3%포인트 인하한 후 10월과 11월 두 달 연속 2%로 유지했다. 중국 정부가 지속적으로 경기 부양 의지를 강조하고 있는 만큼, 추가 인하 여부가 주목된다.
26일엔 미국 고용 시장 흐름을 나타내는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나온다.
27일엔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을 나타내는 경기실사지수, BSI가 공개된다. 이번달까지는 33개월 연속 기준선인 100을 밑돌았다. 이는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보는 기업들이 더 많다는 의미다. 이날 미국에선 지난달 상품 무역수지가 나온다. 앞서 10월엔 적자폭이 다소 줄어드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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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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