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분석] ‘FOMC·마이크론 이중고’ 미국發 한파…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급락
이 기사는 알파경제와 인공지능 공시분석 프로그램 개발사 타키온월드가 공동 제작한 콘텐츠다. 기업 공시에 숨겨진 의미를 정확히 살펴봄으로써 올바른 정보 제공과 투자 유도를 위해 준비했다.
20일 인공지능공시분석 프로그램 타키온월드에 따르면 전날 ▲SK하이닉스는 -4.69% ▲삼성전자는 -3.10% 하락했다. ▲마이크론은 18일(현지 시간) 4.33% 떨어졌지만, 시간 외 거래에서 17% 떨어졌다.
여기에 “이날 Fed가 금리를 인하하면서 내년 금리 인하를 2회로 줄이면서 투심이 악화했다”고 덧붙였다.
금리 인하의 축소는 트럼프 집권 2기가 일으킬 관세와 재정 적자에 대한 우려가 결합됐다.
게다가 국내 환율이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달러당 1450원을 돌파하면서 코스피가 급락했다.
환율 상승은 외국인들에게는 손실로 귀결된다. 이미 달러 기준으로 코스피를 환산하면, 2400 하회라는 분석도 있다. 외국인들로서는 손절매를 단행해야 하는 상황이다.
두 기업은 광고에서 “중국산 칩, 막을 수 없는 기세”라는 문구를 사용했다.
또한 온라인에 올라온 상품 설명서는 D램 제조사로 CXMT(창신반도체)가 적시돼 있다. 심지어 수율도 8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호진 대표는 “이전 DDR4 D램에서 중국이 한국을 따라잡는 데 6년이 소요됐다. 하지만 DDR5에선 한국이 출시한 지 4년 만에 따라잡았다”고 말했다.
그는 “심지어 바이든 정부가 집요하게 중국 반도체를 견제했는데도 양산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한미 시장에 전달한 충격파는 컸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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