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수 SPC 사장, ‘빵의 나라’ 佛서 대통령 초청 만찬 참석

투데이코리아 - ▲ 지난 21일 저녁(프랑스 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열린 대통령 초청 만찬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오른쪽)과 SPC그룹 허진수 사장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엘리제궁

투데이코리아=김지훈 기자 | 허진수 SPC그룹 사장이 한국 기업인 중에선 유일하게 파리 식품박람회 60주년 행사에 초청되어 마크롱 대통령과의 만남을 가졌다.

SPC그룹은 허진수 사장이 지난 21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주최한 만찬에 초청받아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 식품무역박람회 SIAL(Salon International de l’Alimentation)의 60주년을 맞아 파리 엘리제궁에서 진행됐으며, 국내 기업 중에서는 SPC가 유일하게 초청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는 밀·버터·치즈 등 프랑스산 식품원료에 대한 통상 활동이 활발하다”며 “지난 2018년과 2022년에도 프랑스 정부가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개최하는 ‘프랑스를 선택하세요 (Choose France!)’ 행사에 초청돼 허영인 회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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