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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 마틴(LMT.N), 매출 전망 상향 조정…내부 지연과 상반된 정세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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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 마틴은 22일(현시사간) 국제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군사 장비에 대한 강한 수요에 힘입어 연간 수익과 판매 예측을 상향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록히드는 현재 2024년 주당 이익이 26.10달러에서 26.60달러로 이전 예상치인 26.10~26.60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연간 매출은 712억 5천만 달러로 이전 전망치인 705억 5천만~715억 5천만 달러의 중간값을 약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록히드의 주력 F-35 프로그램은 특히 전투기의 처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업그레이드 출시가 지연되면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지연으로 인해 인도 접수를 중단했던 미군은 올해 초 업그레이드가 중단된 상태에서 배송을 재개했지만, 업그레이드가 완료될 때까지 각 제트기에 대한 최종 500만 달러의 지불을 보류하고 있다.
록히드 최고 재무책임자 제이 말라브는 "이 기간 동안 3분기에 프로그램에 전액 자금이 지원됐다면 약 5% 성장에 가까운 매출을 달성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LSEG 데이터에 따르면 3분기 전체 매출은 3% 감소한 171억 달러로 분석가들의 추정치인 173억 5천만 달러를 하회했다.
록히드의 주당 순이익은 6.80달러로 추정치인 6.50달러를 상회했다.
록히드 마틴 주가는 576.98달러로 6.1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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