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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식거래, 내달 4일부터 1시간씩 늦춰진다… 서머타임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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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해 11월4일 미국 대부분 지역에서 서머타임 종료에 따라 미국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증권사 19곳에서 미국 주식 주간거래 시작시간은 오전 9시에서 10시, 마감 시간은 17시에서 18시로 각각 1시간씩 밀린다.
장전거래 시작시간도 17시에서 18시, 장전거래 마감시간도 22시에서 23시로 1시간씩 늦춰진다. 정규장 경우 22시30분에서 익일 5시까지 열리던 것이 23시30분부터 익일 6시로, 애프터마켓(장외거래)도 새벽 5시에서 오전 8시50분까지 운영하던 것이 새벽 6시에서 오전 9시50분으로 각각 1시간씩 밀린다
서머타임은 낮이 길어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시간을 1시간 앞당겨 저녁때 해가 지는 시간을 늦추는 제도다.
서머타임이 해제되면 1시간 뒤로 다시 늦춰지게 된다. 에너지를 절약하고 경제 활동을 촉진하자는 취지로 미국에서는 애리조나주와 하와이, 괌, 푸에르토리코 등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적용하고 있다.
현재 미국 주식거래 서비스는 교보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상상인증권, 신한투자증권,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카카오페이증권, 키움증권, 토스증권, 하나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iM증권(옛 하이투자증권), KB증권, LS증권, NH투자증권 등 19개사가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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