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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국내車 판매량 69.2만대…"비우호적 경영환경 지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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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11월 국내車 판매량 69.2만대…"비우호적 경영환경 지속될 것"

이니시움. 사진=현대차 제공

[인포스탁데일리=김근화 기자] 현대차(KS:005380), 기아(000270), GM한국사업장, KG모빌리티(003620), 르노코리아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5개사는 지난 11월 한달 간 69만1810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

2일 국내 완성차 5개사가 발표한 11월 글로벌 완성차 판매량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5개사는 내수 시장에서 12만3616대를, 해외 시장에서 56만7618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판매량은 35만5729대로,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했다. 국내에서는 6만3170대, 해외에서는 29만2559대를 판매했다. 이는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3%, 1.6%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는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 볼륨을 유지하는 한편, 차세대 모델을 잇달아 투입해 판매 확대 모멘텀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기아는 국내 시장에서 4만8015대, 해외 시장에서 21만3835대, 총 26만2426대를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했다.

국내 시장과 해외 시장에서 판매실적이 전년 대비 4%, 1.9% 감소하면서, 전체 판매 대수 역시 전년 동기 대비 0.8% 감소했다.

GM한국사업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4만9626대를 판매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1821대를, 해외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8.4% 증가한 4만7805대를 판매했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한달 간 해외시장에서 총 2만9392대가 판매되며 지난해 11월보다 13.8% 증가했다.

KG모빌리티는 내수 3309대, 수출 5540대를 포함해 총 8849대를 판매했다. 이는 수출 물량 상승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6.4% 증가한 수치다.

KG모빌리티는 내수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함께 내수시장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전년 동기 대비 235.6% 증가한 1만5180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 내수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289.4% 증가한 7301대를, 해외 시장에서는 197.5% 증가한 7879대를 판매했다.

김근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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