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소상공인 대상 ‘안전한 점포 만들기’ 사업 시행

투데이코리아 - ▲ 사진=KB손해보험

투데이코리아=이유진 기자 | KB손해보험이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환경 개선을 위해 ‘안전한 점포 만들기’ 사업을 시행한다.

KB손해보험은 지난 18일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의정부제일시장 내에서 윤희승 경영전략본부장, 의정부시청 이재철 기업경제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점포 10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전한 점포 만들기’는 안전 점검이 필요한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전기 배선, 가스 배관, 소방 시설 등 주요 안전 요소를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신규 사회공헌 사업이다.

회사 측은 이달 말까지 의정부 지역 내 소상공인 점포 10곳을 추가 점검하며, 점검을 통해 확인된 위험 시설을 교체할 예정이다.

윤희승 KB손해보험 경영전략본부장은 “스타즈 배구단의 연고지인 의정부에서 지역사회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을 실현하고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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