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홍콩 재계와 동반성장 위한 협력 확대”

투데이코리아 - ▲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피터 람 홍콩 무역발전국 회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마가렛 퐁 상임이사가 조찬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
투데이코리아=김민성 기자 |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피터 람 홍콩 무역발전국 회장과 조찬 미팅을 갖고 홍콩과 한국 간의 경제 및 금융 협력 강화 방안에 논의를 나눴다,
하나금융은 함영주 회장이 지난 14일 피터 람 회장과 조찬 미팅을 갖고 글로벌 사업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현지 재계와의 협업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고 18일 밝혔다.
함 회장은 “지난 1967년 홍콩 내 최초의 한국계 금융사로 진출한 하나은행 홍콩지점을 통해 IB, 자금, 무역금융 등 글로벌 핵심 사업의 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고 있다”며 “그룹은 앞으로도 홍콩 재계와의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대한민국 대표 금융사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피터 람 회장도 “한국과 홍콩은 경제적, 인적, 문화적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협력할 기회가 무궁무진하다”며 “한국이 선도 중인 ESG, 핀테크, AI, 빅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함 회장은 이 자리에서 10월 그룹의 미래 핵심전략으로 론칭한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 더 넥스트’를 소개했다.
함 회장은 “하나금융은 은행, 증권, 보험 등 핵심 계열사가 보유한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나 더 넥스트’를 통해 시니어 세대의 라이프사이클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홍콩에도 글로벌 PB를 전진 배치하여 한국 교민뿐만 아니라 홍콩의 시니어 자산가를 위한 특화 금융서비스를 선보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피터 람 회장 역시 “심각한 고령화 문제를 겪고 있는 홍콩에서도 시니어 자산가들을 위한 금융서비스와 상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한 한국에서 자산관리명가로서 시니어 손님에게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하나금융이 홍콩 내 시니어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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