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시황레이더] 하이브, BTS 완전체 컴백 기대감 등에 상승

[인포스탁데일리=임재문 기자]

◇ 하이브(352820), BTS 완전체 컴백 기대감 등에 상승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BTS의 완전체 컴백과 위버스 디지털 멤버쉽의 유료화, 그리고 신인 남자 3팀 데뷔를 근거로 2025년 말까지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과거 동방신기와 빅뱅 제대 전후의 주가 흐름을 보면 동사 역시 비슷한 흐름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BTS가 데뷔한 이후 군입대로 첫 역 성장을 기록했지만, 2025년 6월 BTS의 완전체 이후 월드투어가 온기 반영될 2026년까지 3가지 성장 모멘텀을 근거로 2024년 대비 135%의 이익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추정된다.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300,000원[유지]

사진=하이브 홈페이지

◇ LX세미콘(KS:108320), 3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및 4분기 양호한 실적 전망 등에 소폭 상승

현대차증권은 동사에 대해 3Q24 매출액은 4,199억원(YoY +1.7%), 영업이익은 343억원(YoY +129.8%, OPM +8.2%)으로 당사 추정치를 11%, 컨센서스를 32%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TV, IT Device 판매 호조로 인한 Large DDI 판매 호조, 재고 부담 완화와 더불어 수익성 정상화가 나타났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4Q24 매출액은 5,240억원(YoY +2.2%), 영업이익은 620억원(YoY -8.0%, OPM 11.8%)을 전망한다고 언급. 4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Large DDI, Small DDI 모두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Small DDI는 경쟁사와의 물량 경쟁으로 인한 양산 차질 문제가 해결되며 정상적으로 고객사 납품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여, 전분기 대비 60%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03,000원[유지]

◇ 코오롱글로벌(003070), 3분기 적자전환에 약세

코오롱글로벌이 전일 장 마감 후 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한편, 4,301.10억원 규모 유형자산(토지 및 건물) 양도 결정(양도기준일:2024-12-24) 공시했다. 보통주 1주당 100원(시가배당율 0.99%), 종류주 1주당 100원(시가배당율 0.56%) 현금배당(분기배당) 결정(배당기준일:2024-09-30) 공시했다.

▷연결기준 매출액 7,097.86억원(전년동기대비 +13.74%), 영업손실 210.56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순손실 547.46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코오롱(사진=인포스탁데일리DB)

◇ 휴림로봇(090710), 이큐셀 최대주주로 등극 속 급등

이큐셀, 전일 장 마감 후 최대주주가 동사로 변경 공시.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에 따른 최대주주 변경으로 변경후 소유주식수는 24,282,989주이며, 소유비율은 46.02%다. 한편, 전일 장 마감 후 타인(관계기업 (주)이큐셀)에 대한 담보제공결정 공시. 담보설정금액은 161억원으로 자기자본대비 17.46%다. 이 같은 소식 속 자회사인 휴림에이텍도 시장에서 부각됐다.

◇ 이스트소프트(047560), AI 비디오 트랜슬레이터 출시 소식 속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영상 속 화자의 음성을 복제하고 입모양까지 생성해 다국어 발화 영상으로 변환해 주는 오토 더빙 서비스 ‘AI 비디오 트랜슬레이터’(AI Video Translato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AI 비디오 트랜슬레이터는 PERSO.ai의 AI 휴먼 영상 생성 기능 ‘AI 스튜디오’에서 선보였던 고품질의 음성 및 영상 생성 기술에 높은 변역 정확도까지 확보해 글로벌 경쟁사 대비 뛰어난 품질로 영상을 번역한다고 설명햇다.

이와 관련, 정상원 대표는 “음색과 감정을 보존해 다국어로 변환하는 AI 비디오 트랜슬레이터가 글로벌 콘텐츠 제작 환경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며 “앞으로 언어 제약 없는 정보 공유, 크리에이터와 기업의 해외 진출을 AI 비디오 트랜슬레이터로 적극 지원하며 글로벌 소통을 위한 플랫폼으로 역할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 사진제공=이스트소프트

임재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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