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야생조류 충돌 방지 프로젝트’ 통해 ESG 경영 실천

투데이코리아 - ▲ 셀트리온이 지난 9일 인천 영종도 용유역 부근에서 야생조류 보호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셀트리온

투데이코리아=이기봉 기자 | 셀트리온이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시민단체인 인천녹색연합과 공동으로 야생조류 보호 ESG활동을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회사 임직원과 지역 내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9일 인천 영종도 용유역 인근 도로에 설치된 투명 방음벽 일부 구간에 야생 조류가 인식할 수 있는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회사 측은 멸종위기종 야생 조류의 죽음을 막고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는 다양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선한 영향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경영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와 다양한 ESG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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