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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3분기 영업익 434억원… 전년비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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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코스맥스, 3분기 영업익 434억원… 전년비 30.4%↑

코스맥스의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국내와 동남아시아 법인의 실적이 성장을 이끌었다. 반면 미국과 중국 법인의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

코스맥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5298억원, 영업이익 434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6%, 30.4% 증가한 수치다.

국내법인의 매출은 3478억원(20.8%), 영업이익은 395억원(52.7%), 당기순이익 171억원(153.9%)을 기록했다. 내수·수출 전체 호조로 견고한 성장을 이어갔다. 국내에서는 인디브랜드 성장 지원을 위한 MOQ(최소주문수량) 조정, 다품종 소량생산 스피드 증대, 마케팅 전담조직 운영 등 차별화 역량으로 대응하고 있다. 카테고리별 비중은 기초가 50%, 색조가 50%다.

반면 중국 법인은 경기침체로 인한 주요고객 실적이 악화했다. 매출은 7.5% 하락한 1144억원, 당기순손실은 74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미국 법인 역시 신규고객사 유입 지연으로 역성장했다. 매출은 11.8% 하락한 325억원, 당기순손실은 전년 동기(영업손실 125억원) 대비 적자 폭을 줄인 92억원을 기록했다.

인도네시아와 태국의 실적은 성장했다. 인도네시아 매출은 323억원(37.9%), 당기순이익은 97억원(978.6%)이다. 태국 매출은 111억원(69.8%), 당기순이익은 27억원(흑자전환)을 기록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한국 66% ▲중국 22 ▲미국 6% ▲인도네시아 6% ▲태국 2%다. 전년 동기에 비해 국내 법인의 매출 비중이 3%p, 인도네시와 태국을 합한 동남아시아 지역은 1%p 늘었다. 반면 중국 비중은 5%p, 미국은 2%p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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