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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울산 공동생활가정에 ‘희망의 집’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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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 - ▲ 사진=KB손해보험
투데이코리아=이유진 기자 | KB손해보험이 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일곱빛 공동생활가정에서 ‘KB 희망의 집 53호’ 완공식을 진행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8일 강상준 부산대구본부장과 남궁규 밀알복지재단 사무처장 등의 임직원과 관계기관 주요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희망의 집의 주인공인 ‘일곱빛 공동생활가정’은 6명의 여자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는 공동생활가정으로, 1990년대 지어진 노후 건물로 인해 벽면과 장판, 화장실 타일에 곰팡이가 발생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회사 측은 아이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한 달여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강상준 부산대구본부장은 “6명의 아이들이 새롭게 변모한 이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B 희망의 집짓기’는 2005년부터 19년간 지속해 온 KB손해보험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KB손보 임직원들이 매월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적립한 ‘KB희망나눔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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