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도마 포레나해모로’ 분양
투데이코리아 - ▲ 도마 포레나해모로. 사진=한화 건설부문
투데이코리아=김동현 기자 | 한화 건설부문(이하 한화건설)이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일원에서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 분양에 나선다.
2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도마·변동지구에 들어서은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39~101㎡ 총 818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세대로, 타입별주택형 별 가구수는 59㎡A 209세대, 59㎡B 111세대, 74㎡A 65세대, 74㎡B 92세대, 84㎡ 86세대, 101㎡ 5세대로 구성된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단지 주변으로 계백로와 도마네거리, 대둔산로 등의 교통망을 갖췄고 호남고속도로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의 진·출입도 용이한 편”라면서 “도보 10분 거리로 대신중∙고교가 위치해 있고, 복수초, 대전삼육초(사립), 버드내중, 제일고도 반경 1km안에 있어 교육환경도 좋은 편에 속한다”고 전했다.
특히 한화건설 측에 따르면, 아파트 동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전용 74㎡ 이상 중대형은 4베이로 구성될 예정이다. 동간 거리도 최대 약 64m로 유지해 조경공간도 확보될 전망이다.
회사 분양관계자는 “아파트 실내 타입에 따라 환기에 유리한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고, 거실 창에는 뛰어난 단열효과로 유명한 독일 레하우 시스템 창호를 적용했다”며 “웰니스센터와 GX룸을 비롯해 스포츠짐과 북카페, 스터디룸, 키즈카페, 스쿨스테이션, 시니어클럽하우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견본주택에서 선착순 계약이 진행 중이며, 잔여세대에 대해 원하는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계백로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