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재공인 획득

투데이코리아 - ▲ 사진=빙그레

투데이코리아=김동현 기자 | 빙그레가 서울세관으로부터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재공인을 획득했다.

빙그레는 7일 오후 최노환 상무를 비롯해 고석진 서울세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세관 별관에서 2024년도 제3회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고 8일 밝혔다.

2019년에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인증을 획득했던 회사는 공인 유효기간인 5년이 지난 올해 갱신 심사를 통해 재공인을 받았다.

AEO 공인 기업의 경우 한국과 상호인정약정(MRA)을 체결한 미국, 중국 등 24개 국가로 수출시 현지 세관에서 수입검사 축소, 우선 통관 등 관세행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수출입 관리 프로세스를 향상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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