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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넷마블 “외국게임 퍼블리싱 기조 유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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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컨콜] 넷마블 “외국게임 퍼블리싱 기조 유지할 것”

투데이코리아 - ▲ 권영식 넷마블 대표. 사진=김준혁 기자

투데이코리아=김준혁 기자 | “(알트나인은) MMORPG 장르의 개발력이 우수한 팀으로 그동안 많이 알려져 있던 개발팀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가 7일 3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 알트나인과 맺은 신작 ‘프로젝트SOL’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권 대표는 “프로젝트RED는 넷마블 네오에서 개발하고 있는 신작이고 알트나인과는 다른 프로젝트”라며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알트나인의 프로젝트SOL은 리니지, 리니지m의 기획·운영을 담당했던 김효수 대표가 나와서 설립한 회사”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외국 게임의 퍼블리싱 기조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넷마블은 국내 최초로 온라인 게임을 퍼블리싱 했다”며 “그간 외국 게임을 퍼블리싱 해왔으나 최근 게임 시장이 정체를 맞으며 저희들의 자체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외국게임 퍼블리싱 기조는 동일하게 유지할 계획”이라며 “좋은 게임을 소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도기욱 CFO(최고재무책임자)는 회사 재무구조 개선에 대해 “재무적 이슈 중 가장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라며 “방향성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고민을 하고 있고 자산 유동화 관련 부분은 구체적으로 계획된 바는 없지만 시장 상황에 맞춰 언제든지 유동화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여력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고민은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사업적 흑자에 따라 발생되는 자금을 어떻게 활용할 지는 당연히 회사 성장을 위한 투자도 고려해야 한다”며 “주주환원, 재무구조 개선을 포함해 리소스를 어떻게 분배해야할지는 다양하게 검토해야한다. 특히 주주환원은 연말을 앞두고 구체적 내용이 나오면 다시 한 번 공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넷마블은 이날 3분기 매출액 6473억원, 영업이익 65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매출액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2.6%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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