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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3분기 영업익 3,241억원...전년比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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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증권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삼성증권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3,24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세전이익은 58.8% 늘어난 3,226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9.1% 증가한 2,403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증권은 "WM부문 고객자산 순유입 및 퇴직연금 예탁자산 증가 등 고객기반 성장이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리테일 고객자산이 7.7조원 순유입됐으며 고객 총자산 313조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퇴직연금잔고는 3.2조원, 개인연금잔고는 1.9조원 증가하며 퇴직연금실물이전 관련 긍정적인 시그널이 발생했다.
IB부문 실적은 구조화금융 및 ECM을 중심으로 733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증권은 "본사영업은 IPO 영업 실적개선 기대감이 높아졌다"며 "메가존클라우드, DN솔루션즈, 리벨리온, 비나우 등의 대표 주관사 지위를 획득해 향후 IPO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서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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