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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BIXPO 2024’ 참가···차세대 전력망 시스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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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 - ▲ 효성중공업 직원이 고객에게 초고압 직류송전 시스템인 HVDC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 효성중공업
투데이코리아=김민성 기자 | 효성중공업이 국내 최대 에너지 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K-전력 사업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한다.
효성중공업은 6일부터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BIXPO 2024’(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BIXPO는 글로벌 전력·에너지 산업 전시회 및 학술대회로, 국내외 200여개 기업에서 2만여명의 전력 산업 전문가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중공업은 200MW급 전압형 HVDC(초고압 직류송전 시스템), 맞춤형 전력 솔루션을 제공하는 ESS(에너지 저장 장치), STATCOM(정지형 무효전력 보상장치), AI 기반 전력 자산 관리 솔루션 ARMOUR(Asset Remote Management System for Operational Utility’s Reliability) 등의 제품을 선보인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사가 그리는 에너지 미래의 청사진을 국내외 파트너와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기술·품질 경쟁력 제고를 통해 한국 전력 산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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