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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보수적 투자 집행·비핵심 자산 매각 등 재무건전성 확보 추진-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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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SKC, 보수적 투자 집행·비핵심 자산 매각 등 재무건전성 확보 추진-메리츠

SKC 사옥. 사진=인포스탁데일리

[인포스탁데일리=김근화 기자] 메리츠증권은 6일 SKC(011790)에 대해 2025년은 보수적 투자집행과 비핵심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흐름 개선과 재무 건전성 확보를 목표로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SKC는 올해 3분기 매출 462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5%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62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슷한 수준의 적자를 기록했다.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차전지 소재는 영업적자 351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산업용 전력비 상승요인으로 낙관하기 어려운 수익구조를 연출하고 있다. 또한, 석유화학 기업들은 환율 변동 및 해상운임 상승에 따른 변동비 상승 요인이 수익성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노 연구원은 "SKC는 차분기 다소 보수적 업황 전개 가능성을 언급했다"며 "동박사업은 폴란드 2공장 신규 투자 집행 시점을 탄력적 전략으로 접근할 것이며, 석유화학부문은 SK그룹 리밸런싱 기조에 맞춰 사업 효율화에 동참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2025년 모멘텀은 유리기판"이라며 "AI 반도체 영역의 기술투자가 활발해지는 시점에 동사의 유리기판 선도주자 프리미엄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SKC는 지난 5일 13만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김근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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