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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긴장 고조 속 미 국방부, 중동에 군함 및 해병대 추가 배치 - 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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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ing.com —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미 지상군을 파병하지 않겠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미 국방부가 군함 3척과 수천 명의 해병대를 중동에 추가로 배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USS Boxer 강습 준비단과 제11 해병 원정대 소속 해병 약 2,200명에서 2,500명이 미 중부사령부(미 중동 지역 주둔군 전체를 감독)로 파견될 예정이라고 관계자들은 밝혔다.
이번 배치는 지난주에 이은 두 번째 대규모 해병대 배치이다. 미 국방부는 앞서 일본에 기반을 둔 USS Tripoli와 제31 해병 원정대를 이 지역에 파견했다.
이번 배치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미군을 지상군으로 파병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이루어졌다.
미국 온라인 매체 Axios의 이전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개방하도록 압력을 가하기 위해 이란의 카르그 섬을 점령하거나 봉쇄하는 계획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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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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