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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3분기 영업손실 143억원…적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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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KS:036570) 판교 R&D센터.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인포스탁데일리=김근화 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올해 3분기 영업손실 143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4019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 265억원을 시현했다.
마케팅비 등 영업비용 증가로 적자 전환했으며, 당기순이익도 영업손실과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환 관련 영업외손실로 적자를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영업비용은 4162억원, 마케팅비는 48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 76%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862억원, 아시아 494억원, 북미 및 유럽 282억원을 달성했고, 로열티 매출은 381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2534억원을, PC 온라인 게임 매출은 807억원을 시현했다.
엔씨소프트는 핵심 IP 확장과 신규 IP 확보를 목표로 게임 개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리니지 IP 기반의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는 올해 4분기 중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2025년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아이온2, LLL, TACTAN 등 신작 게임을 개발 중이다.
김근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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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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