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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3월 반도체, 무역수지 21억 달러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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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제조 공정의 웨이퍼 세정, 식각 및 기타 정밀 공정 모습. 사진=바스프
3월 초 수출액이 역대 최대인 215억 달러(약 31조 6652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55.6% 증가했고 수입액은 194억 달러(약 28조 5723억원)로 21.7% 늘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수지는 21억 달러(약 3조 925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관세청은 11일 ‘2026년 3월 1~10일 수출입 현황 잠정치’를 발표했다.
주요 품목별로는 반도체(175.9%), 석유제품(44.1%), 승용차(13.9%), 컴퓨터 주변기기(372.1%) 등의 수출이 증가했다. 가전제품도 14.0% 올랐다.
2026년 3월 1일 ~ 3월 10일 수출입 현황 잠정치. 사진=대한민국 정책브리핑, 관세청
주요 국가로는 중국(91.2%), 미국(69.9%), 베트남(62.4%), 대만(126.8%) 등 증가했고 유럽연합(EU, -6.4%) 등은 감소했다. 상위 3국(중국, 미국, 베트남) 수출 비중은 53.7%를 기록했다.
반도체는 10일 동안 76억 달러(약 11조 1918억원)를 수출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도 35.3%로 15.4%포인트 늘었다.
수입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반도체(53.5%), 반도체 제조장비(10.4%) 등에서 증가했다. 반면 원유(-1.4%), 가스(-6.4%) 등 핵심 에너지 수입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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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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