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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 이란 사태 속 사상 최대 규모 긴급 석유 비축유 방출 제안 - 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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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ing.com-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인한 유가 급등을 완화하기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의 긴급 석유 비축유 방출을 제안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화요일 보도했다.
이번 방출 규모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초기인 2022년 IEA가 두 차례에 걸쳐 방출한 1억 8,200만 배럴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WSJ는 관계자들을 인용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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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안은 화요일 긴급 IEA 회의에서 회람되었으며, 각국은 수요일 이 제안에 대해 결정할 예정이다.
비축유 방출은 호르무즈 해협의 거의 완전한 폐쇄로 인한 대규모 공급 차질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호르무즈 해협은 중동의 주요 수로로 전 세계 석유 소비량의 약 20%를 공급한다.
이란은 미국 및 이스라엘과의 전쟁이 11일째 접어들면서 이번 주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을 공격하기 시작했으며, 해협에 기뢰를 설치하는 모습도 포착되었다.
유가는 분쟁으로 인한 심각한 글로벌 공급 차질을 반영하며 배럴당 120달러 근처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상승분 대부분을 반납하며 100달러 아래에서 거래되었다.
긴급 비축유 방출 기대감이 유가 상승세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 전쟁이 종료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미국 관리들의 주장도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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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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