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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엇갈린 성장 신호 속 2월 대출우대금리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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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ing.com- 중국이 2월 기준 대출금리를 9개월 연속 동결하며 엇갈린 경제 신호와 부진한 내수 속에서 신중한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했다.
중국 인민은행이 화요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는 3.00%로 동결됐고,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인 5년 만기 LPR은 3.50%를 유지했다.
이번 결정은 시장 예상과 일치했다.
이번 결정은 세계 2위 경제대국이 불균등한 회복 모멘텀, 부진한 신용 수요, 부동산 부문의 지속적인 압박과 씨름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최근 데이터는 낮은 인플레이션 압력과 불균등한 내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수출은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 속에서도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보다는 목표 유동성 공급 수단을 활용하고 행정적 조치를 통해 대출금리를 낮추는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은행 마진 축소와 위안화 압력을 고려한 것이다.
중국은 지난해 성장 지원을 위해 주요 정책금리와 은행 지급준비율을 인하했지만, 이후 정책 당국은 구조적 지원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신호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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