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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 "중국 여행 갈까?" 무비자 시행에 여행주 강세… 노랑풍선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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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 노랑풍선은 전 거래일 대비 1330원(29.89%) 오르며 5780원을 나타내 상한가를 기록했다. 참좋은여행도 전 거래일 대비 1400원(29.98%) 오르며 6070원을 기록해 상한가를 찍었다.
모두투어는 전 거래일 대비 1550원(15.88%) 오른 1만1310원에 거래된다. 하나투어도 3600원(7.60%) 오른 5만1600원을 나타내며 강세다.
중국 정부는 지난 1일 오는 8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슬로바키아, 노르웨이, 핀란드 등 9개 국가를 대상으로 무비자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내년 12월31일까지로 일반 여권 소지자가 ▲비즈니스 ▲관광 ▲친지 방문 시 최대 15일 동안 무비자 체류가 가능하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인과 외국인의 왕래 편의를 위해 중국이 무비자 정책 범위를 확대한다"며 "한국, 슬로바키아, 노르웨이, 핀란드, 아이슬란드, 모나코 등 일반 여권 소지자에 대해 비자 면제 정책을 시행한다"고 말했다.
중국이 한국을 무비자 대상국에 포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초로 시행되는 중국 무비자 정책에 중국 관광객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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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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