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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M(EPAM.N), 전방위 AI 투자 수요 호조로 연간 실적 개선…’핵심 파트너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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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M은 7일(현지시간) 전사적인 AI 투자 확대 흐름 속에서 자사 소프트웨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EPAM은 컨설팅, 클라우드 및 AI 전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인 경기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AI 통합 및 제관련 인프라 구축 수요가 이어지면서 실적 호조를 보였다.
EPAM은 2분기에 매출 18% 증가한 13억 5천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추정치 13억 3천만 달러를 상회했으며, 일회성 항목 제외 시 주당순이익은 2.77달러로 전망치 2.61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또한 금융, 소프트웨어, 헬스케어, 소비재 등 주요 산업군 전반에서 고객 수요가 강세를 보였고, 전 지역에서 고른 매출 증가세를 기록했다.
EPAM은 올해 연간 매출 성장률을 기존 11.5%~14.5%에서 13%~15%로 상향 조정했다. 주당순이익(EPS) 가이던스 또한 10.70~10.95달러에서 10.96~11.12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3분기 매출은 전망치를 상회한 13억 7천만~13억 8천만 달러로 제시했다. 시장 조정 EPS도 2.98~3.06달러로 기대를 상회했다.
주가는 5.41% 상승 후 159.50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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