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브로드웨이 스타일”···롯데百, ‘크리스마스 쇼타임’ 펼쳐
투데이코리아 - ▲ 롯데백화점은 연말 시즌을 맞아 롯데백화점을 무대로 화려한 ‘크리스마스 쇼타임’을 펼친다. 사진=롯데백화점
투데이코리아=김지훈 기자 | 롯데백화점이 다양한 테마로 점포를 장식하며 크리스마스 무드를 이끈다.
롯데백화점은 연말 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 쇼타임’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올해의 크리스마스 테마는 ‘원더풀 쇼타임’(Wonderful SHOWTIME)으로, 본점을 중심으로 예년보다 직관적인 크리스마스 장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유명 아티스들과 함께 본점 앞거리를 ‘씨어터 소공’(Theater Sogong)으로 꾸며 마치 1990년대 브로드웨이 뮤지컬 극장가를 걷는 듯한 느낌을 제공한다.
또한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재즈부터 서커스까지 다양한 장면들이 연출되도록 3개의 대형쇼윈도우를 꾸민다.
특히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30분단위로 약 2분간 외벽 라이팅을 진행하며 화려한 음악에 맞춰 2만여개의 LED 전구를 활용해 한 편의 크리스마스 쇼를 보는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크리스마스 쇼타임’의 화려한 분위기를 각 점포의 실내에서까지 느끼게 하기 위해 ‘원더풀 쇼타임’ 테마의 디자인 요소들을 적극 활용해 내외부를 크리스마스 테마로 장식한다.
윤호연 롯데백화점 비주얼부문 VMD팀장은 “매년 높아지는 크리스마스 테마에 대한 기대와 관심에 부응하고자 올해는 외벽 라이팅 쇼 등 이전에 진행하지 않았던 요소들을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며 “연초부터 약 1년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만큼 고객들이 무대로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쇼타임’과 함께 더욱 특별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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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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