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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둔화된 수요 성장률에 업종 디레이팅 여전…목표가↓-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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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포스코퓨처엠, 둔화된 수요 성장률에 업종 디레이팅 여전…목표가↓-메리츠

사진=포스코퓨처엠

[인포스탁데일리=김근화 기자] 메리츠증권은 21일 포스코퓨처엠(003670)에 대해 미국의 전기차 분야 정책 모멘텀 소멸에 연간 수요 역성장 우려가 높아진 시점이라며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중립(Hold)’를 유지했다.

포스코퓨처엠은 2분기 매출 6609억원, 영업이익 8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7.8%, 71.7% 감소한 수치다.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양극재 부문에서 최종 고객사 GM의 FEOC 기준에 부합한 적격 전구체 채택 및 IRA 30D(전기차 보조금) 보조금 폐지 이전 Pull-in Demand 움직임과 흑연 음극재 부문에서의 중국산 관세 정책에 동사의 가격 경쟁력 회복과 판매량 증가 가능성"을 이번 영업실적의 특이사항으로 꼽았다.

노 연구원은 "동사는 추진한 유상증자로 최대 1.1조원의 재원을 확보할 예정"이라며 "자본금 확충으로 부정적 영업환경을 견딜 수 있는 긍정적 전략"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전략 시장인 미국의 전기차 분야서 보조금 지급중단, 전기차 의무제 폐지 등 정책 모멘텀이 소멸됐다"며 "산업 및 관련 기업들에 부여할 적정 멀티플 축소는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동사가 탈중국 공급망의 대안이라는 내러티프 프리미엄이 아닌, 현실적 영업실적 개선을 통한 적정가치 방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18일 15만6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김근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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